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은 9월 1일 시판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의 편제는 시판사업본부 아래 시판사업부와 ICS사업부 그리고 마케팅부를 두고 통합적으로 운영했으나 이번 개편작업으로 인해 시판사업본부와 ICS사업본부가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시판사업본부장은 송변진 이사, ICS사업본부장은 박노성 부장(전 에스까다 영업부장)이 각각 맡게 된다. 한불 측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각 사업본부 간의 책임 있는 마케팅과 영업전략으로 대리점 영업 강화와 현장 영업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편된 각 사업본부는 각각의 마케팅과 영업조직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리점 또한 시판과 ICS대리점으로 분리 운영돼 브랜드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전략과 현장중심의 공격적 영업활동이 예고된다. 한불화장품은 앞으로도 중·고가 시장에서의 독보적 위치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며 대리점체제를 흔들림 없도록 보완, 구축해 대리점과 전문점으로부터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매출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453호 4면) 이봉구 기자 viewsion@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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