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디자이너 최범석과

콜라보레이션 향수 출시

대한민국 최고의 트렌드 디자이너 최범석과 ‘기억을 파는 향수’ 데메테르가 만나 콜라보레이션 향수를 출시했다.

국내뿐 아니라 뉴욕에서까지 인정받고 있는 디자이너 최범석은 ‘General idea’로 국내에서는 스타 디자이너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데메테르 역시 ‘기억을 파는 향수’ 라는 컨셉으로 ‘세탁건조’, ‘베이비 파우더’ 등 180여 가지가 넘는 특색 있는 향수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데메테르는 종류가 많은 만큼 의미 있는 향수들도 만들어 왔다. 대표적으로 ‘오바마 향’과 ‘독도 향’ 같은 사회적 이슈들을 주제로 한 향수들이 있고, ‘스파이시 컬러’, ‘커밍스텝’ 등 국내 의류 업체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을 해 ‘기억을 파는 향수’, ‘패션의 마무리를 해 주는 향수’라는 컨셉을 각인시켜 왔다.

데메테르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더프레스티지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데메테르 향수를 더욱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으로서 각인시키기 위해 패션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국내에서 가장 트렌디한 디자이너인 최범석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 아이템으로서 더욱 확실히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 바로 ‘데메테르 제너럴 아이디어 by bumsuk’ 향수 3종. 회사 측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향수에 대해 최범석 디자이너의 2012 S/S 컬렉션과 같은 컨셉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디자이너 최범석은 프랑스 남부를 여행하다 석양이 지는 해변 가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고 그 색감에서 영감을 받았고 그 색깔은 최범석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기억을 파는 향수 데메테르’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에도 그와 동일한 영감을 가지고 작업을 했다고 한다.

비비드하고 컬러풀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메인 컬러들은 붉은 노을과 석양 그리고 푸른 바다의 선명한 컬러를 그대로 표현했다. 데메테르 향수의 라벨 디자인뿐 아니라 패키지에도 이 컬러들을 조합해 재미있고 신선한 데메테르 향수 디자인이 탄생했다.

향기 또한 각각 컬러에 맞게 조향되었다. 특히 이번 향기들은 디자이너 최범석이 직접 선택하여 더 의미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데메테르 제너럴 아이디어 by bumsuk’은 전체적으로 남성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옐로우 패키지는 시트러스, 민트 패키지는 우디 플로럴, 퍼플은 우디 아로마틱 계열이다. 용량 및 가격은 30ml, 3만 9,000원선.

데메테르(www.demeter.co.kr)

염보라  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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