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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프라니,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원 기부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 김태훈 대표 우크라이나 어린이 희망 기대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4.11.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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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장기화하는 우크라이나 위기 인도적 지원을 위해 엔프라니가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엔프라니 김태훈 대표이사, 차기준 팀장, 조하운 부장,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 )(사진출처:대한적십자사)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장기화하는 우크라이나 위기 인도적 지원을 위해 엔프라니(대표이사 김태훈)가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엔프라니가 2022년 첫 기부 이후 우크라이나 위기 인도적 지원을 위해 전달한 세 번째 기부로 누적 기부금이 3천만 원에 달한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지에서 인도적 활동을 전개하는 우크라이나 적십자사를 통해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대피시설‧긴급의료서비스‧의약품‧식수 등 절실한 인도적 도움을 제공하는 데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엔프라니 김태훈 대표이사는 “현재 국가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성금이 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의 위기상황에 지속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엔프라니에 기부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 적십자사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우크라이나 무력충돌 발발 직후 전개한 대국민 모금 캠페인으로 모인 328억 원으로 긴급구호식량과 구호물품, 유아분유 등을 지원하고, 피란민을 위한 인도적지원센터 운영하며, 부상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40대를 제공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 대응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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