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방문판매 전문회사 코헬스(대표 신진철)의 출범식이 지난 5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영업에 앞서 장기간에 걸쳐 까다롭게 엄선하여 구축한 전국 12개 지국과 79개 지사의 대표들이 전원 참석했고, 개발사인 에이치팜(대표이사 김한재)과 제조사인 코스맥스(대표이사 이경수)의 임직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치팜의 김한재 대표이사는 “판매·개발·생산의 전문화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여 대리점들이 먼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으며, 코헬스의 신진철 대표이사는 “초창기 개설 12개 지국을 거점으로 하여 철저한 유통질서 확립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회사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코헬스와 에이치팜은 양사의 전문성을 특화시켜 마케팅 및 판매, 기획, 개발의 업무 분담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경쟁력을 제고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코헬스는 한화그룹 계열 제약 회사인 에이치팜에서 공급 받은 자윤향, 누, 에스페리데스 등의 브랜드 총 3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 달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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