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K-Beauty 산업의 국제교역과 해외진출에 수반되는 각종 글로벌 규범과 컴플라이언스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대한화장품협회, 대한상공회의소는 '화장품 산업 글로벌 통상규범 현항 진단 및 분쟁대응 전략 포럼'을 오는 11월20일 오전10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한국기업준법포럼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법무 카라반 6차 행사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의 개회사에 이어 미국, EU, 중국의 화장품 규제동향, 화장품 해외진출 국제 분쟁 전략, 성공사례 발표 등 세션별 법률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 화장품 산업의 미국 진출 관련 연방주 제도(광고규제를 중심으로) 조예진 변호사(김·장 법률사무소) △ 미국에서의 화장품 판매와 주요 FDA규제 현황 및 준법전략 jessica P.O'Connell변호사(Covington) Wade Ackerman 변호사(Covington) △ EU그린 딜(Green Deal)이 화장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유럽 안전규정(CPNP 등) △ 중국 안전 관련 규정(NMPA)과 인증절차 김성욱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 화장품 산업 해외진출 관련 국제분쟁 해결전략 한상훈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 화장품 산업 해외진출 사례발표 류윤교 변호사(리만코리아 준법경영본부장) 등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