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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의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은 자연 그리고 전통을 중시하는 브랜드 정신이 깃들어 있는 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의 유서 깊은 소중한 유산인 오래된 나무를 보호하고 지키는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캠페인 기부금은 키엘의 베스트 셀러 수분 크림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 점보 사이즈 한정판 제품의 판매를 통해 마련했으며, 키엘은 2010년부터 환경을 위한 착한 행보를 계속 펼쳐오고 있다.
이번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에는 키엘의 환경 사랑과 뜻을 함께하는 나무 서포터 4인의 키엘 프렌즈, 영화배우 이선균, 사진작가 김중만, 영화감독 김한민, 뮤지컬 배우 임혜영이 함께 참여했다.
아름지기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 지역 나무 4그루(경기도 지역 안성시에 위치한 400백 년 된 느티나무, 양평에 위치한 200년 된 회화나무인 양반나무, 500년이 넘은 경기도 고양시 느티나무, 이천시에 위치한 신선목으로 불리 우는 250년 된 들메나무)와 주변 환경을 가꾸고 보호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오래된 나무 살리기를 위한 키엘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오래된 나무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 위한 디자인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한국의 궁궐, 오래된 나무, 그리고 키엘’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아름다운 궁을 가꾸는 일에 필요한 오래된 나무를 지키고 보호하는데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의 당선작 일부는 2012년 ‘울트라 훼이셜 크림 점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키엘의 브랜드 매니저 이선주 상무는 “키엘의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 보호 활동이 아닌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유산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뛰어난 품질의 제품뿐 아니라,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과 같은 지역사회를 위한 진실함이 담긴 착한 행보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엘(www.kiehls.co.kr)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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