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대표 한현옥)는 본격적인 봄꽃 나들이 시즌을 맞아 상큼한 오렌지 컬러로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을 극대화시킨 '인디안 걸(Indian girl)'룩을 제안한다.

페리페라 인디안 걸 룩은 유명 팝아티스트 마리킴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가 됐던 '페리스 틴트' 제품 중 밀크 타입 피치 컬러로 촉촉한 광택감을 부여, 도톰하면서도 또렷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로맨틱한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브론즈 컬러의 양갈래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면 더욱 톡톡 튀는 소녀의 감성을 부각시킬 수 있다.

인디안 걸 룩 연출법은 간단하다. 먼저 베이스 메이크업은 '아이 러브 비비 라이트'를 이용해 촉촉하면서도 화사한 '촉광 피부'를 연출한 후 '마이 스킨 팩트'로 피부결을 살짝 정돈해준다. 이어 '스마일 핏 블러셔' 4호 피치 오렌지로 과감하게 애플 존을 터치해 걸리쉬하면서 생기넘치는 치크를 표현해준다.

아이 메이크업은 '마이컬러 아이즈' 38호 오렌지 칵테일로 눈두덩이 전체를 덮어 눈가 톤을 화사하고 볼륨감있게 연출한 후 '베리나이스 브러쉬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꼼꼼하게 채워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완성해준다.

립 메이크업은 '페리스 틴트 밀크' 2호 밀키 피치를 이용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오렌지 무드를 연출한다. '마이 커버 컨실러'로 입술 톤을 정돈한 후 '아이 러브 팩트'로 가볍게 커버해준다. 여기에 '페리스 틴트 밀크' 2호 밀키 피치를 촘촘하게 발라주면 화사한 피부와 어울려 경쾌한 오렌지 컬러가 부각된다.

페리페라 송연비 수석 강사는 "오렌지 컬러를 예쁘게 보이려면 완벽한 피부 연출에 공을 들여야 한다. 맑고 화사한 피부톤은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를 한층 더 상큼하게 표현해주기 때문"이라며 "노란기가 있거나 피부톤이 어두운 사람은 조금 더 붉은 기가 감도는 핑크 오렌지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페리페라(www.peripera.co.kr)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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