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가 2년만에 재론칭했다.

루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와 손잡고 2006년 출시된 후 약 5년간 2,000억원 가량 매출을 올린 홈쇼핑 메가 히트 브랜드다. 아티스트와의 계약 완료로 사업이 중단됐던 루나는 2013년 여름, 아티스트의 힘 없이 젊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루나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프리즈 메이크업(Freeze Make Up)' 7종이다. 프리즈 메이크업은 빛으로 피부 속을 꽉 채워 차오르는 듯한 매끈한 피부 표현과 트렌디한 컬러의 선명한 발색력, 글래머러스한 플럼핑 효과 그리고 가벼운 터치감으로 생기를 부여해주는 색조 제품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루나 글로시 볼륨 퍼밍 베이스'는 마치 피부 조명을 켠 듯 입체적이고 화사한 광채 피부로 만들어주는 아이템이다. 진주를 잘게 부숴놓은 듯한 미세 펄 피그먼트가 은은한 광채를 부여하며, 보습력이 우수한 수분 비타 포뮬러가 글로시한 촉촉함을 전해준다.

'루나 원더 에센셜 비비파운데'는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이 컴비네이션 된 제품으로 비비크림의 자연스러운 건강함과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이 만나 타고난 듯 깨끗하고 화사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루나 컬러 온 스테이지 익스트림롱 크림 립스틱'은 화사한 컬러 본연의 선명한 발색력과 번짐 그리고 묻어남 없이 강력한 롱 래스팅 효과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루나 퀵 온 스테이지 글램 듀얼 립'은 하나의 제품으로 선명한 틴트 컬러와 글래머러스한 광택감 2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맑고 선명한 파워 틴트가 강력한 발색력을 자랑하고 우수한 밀착력을 겸비해 입술 주름이 있어도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컬러를 연출해준다.

'루나 에어바운싱 페이스 컬러'는 부드럽고 가벼운 터치감으로 자연스러운 윤기와 활력 넘치는 생기를 부여하는 내추럴 시크 원 컬러 블러셔다.

루나 관계자는 "여름 시즌에는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 수시로 화장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천연원료를 사용한 저자극성 화장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며 "루나 제품은 천연비타민, 미네랄 등 자연친화적 원료를 사용하고, 자외선 차단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여름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경(www.aekyung.co.kr)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