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팜(대표 이승용)이 매월 진행하는 정례 피부강좌가 다양한 강의 주제로 피부미용실 원장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나노팜은 지난 11월17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3시간 동안 서울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제64차 나노팜 피부강좌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나노팜 피부강좌에는 30여명의 피부미용실 원장 들이 참석해 새로운 피부과학 교육에 대한 원장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강의는 1강의에서 피부노화의 주범 ‘활성산소’를 제거하라를 주제로 정영복 물리치료사가 강의한데 이어 2강의를 통해 나노팜 관계자가 ‘동영상을 통한 탈모의 원인과 육모 방법’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참석자 대부분이 40대 중후반의 연령대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피부강좌가 시작되자 강의에 몰입하는 등 뜨거운 열기속에 강의를 듣고 열띤 질문을 던지는 등 강의열기는 그 어느때 보다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정영복 물리치료사는 ‘활성산소와 피부노화’주제로 피부노화 원인과 해법을 제시했다.

정영복 강사에 따르면 활성산소는 피부노화를 부추기는 주범이다. 특히 활성산소가 몸속에서 강력하게 산화작용을 하면 단백질,핵산 등에 손상을 일으켜 세포의 기능저하를 유발한다.

또한 우리몸의 노화를 유발하는 질환의 90%는 활성산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활성산소(유해산소) 줄이는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 유해성분 차단, 항산화식품 섭취 등이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항산화능력을 높여줘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지만 심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의 생성을 도와줘 건강을 해친다.

그리고 체내에서 생성되는 항산화 효소만으로는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없다. 항산화성분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폴리페놀,카테킨,비타민등은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노화 예방은 물론 수분 함량이 높아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이미 노화가 진행되어 자가 관리만으로는 회복할 수 없을 만큼 피부 처짐, 주름이 심해진 상태라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정영복 물리치료사는 나노팜의 안티에이징 라인 제품인 ‘나노바이탈OPC에센스’ ‘노바이탈 레쥬베네이션크림’, ‘나노바이탈 화이트닝크림’으로 꾸준히 피부를 관리하면 노화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정 물리치료사는 5년전 나노팜 피부강좌를 통해 피부미용관리사 자격증을 획득하였으며, 12월 나노팜 피부강좌에서는 ‘근골격계에 대한 이해’란 주제로 두번째 강의를 할 예정이다.

2강의는 나노팜 관계자가 진행했다. 이 강의에서는 ‘동영상을 통한 탈모의 원인과 육모의 방법’을 주제로 탈모의 원인 및 나노팜 탈모 라인을 집중 소개했다.

나노팜 관계자에 따르면 과잉 생성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리덕타제’ 효소의 작용으로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으로 변이되어 탈모가 진행된다.

탈모 치료약은 먹는 약 ‘피나스테리드’ 제제와 바르는 약 ‘미녹시딜’ 제제가 있다.

나노팜의 이상적인 탈모라인 제품은 △ 나녹시딜(미녹시딜이 주성분인 탈모 치료제) △ 아젤라인(아젤라인산이 주성분인 두피 및 모발 보호제) △ 프로좀에이(표피세포 재생제) △ 나노카퍼(두피영양 공급 및 모발 보호제) △ opc토닉(두피의 항산화작용 강화제) 등이다.이밖에 약용샴푸인 ‘진크피’ 계속 시장 매출을 선도하고 있다.

나노팜 12월 피부강좌는 12월15일 오후 1시30부터 3시간 동안 서울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교육문의:02.2248-2200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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