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피부강좌는 탈모 원인과 함께 최근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등 급변하는 제약산업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 나노팜 탈모제 ‘나녹시딜’ 제품 라인을 소개한데 이어 청비송의학연구소 김효린 박사의 ‘에스.피. 수기요법’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노팜 영업부 권흥주 차장은 탈모 원인과 대책을 나노팜 제품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권홍주 차장에 따르면 탈모원인은 모낭 속의 말초혈관이 줄어들거나 막혀서 모낭의 줄기세포에 세포재생의 명령을 못하거나, 모발생성의 필요한 영양물질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성탈모의 증상을 살펴보면 헤어라인 앞이 유지되면서 뒤쪽으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지거나 가르마 사이로 점점 병변 부위가 넓어지고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머리숱 자체가 적어진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둥근모양의 탈모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마 앞쪽 보다는 정수리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모발의 탈락이 심하게된다. 이러한 증상이 발견되면 초기여성탈모치료를통해 개선될 수 있다.

나노팜 탈모치료방법은 △ 아침·저녁으로 진크피(의약품)·댄테라피샴푸를 사용해 모발을 세정하고 두피를 청결하게 한다.

△ 나녹시딜 2%(여성용 의약품)을 바른다. 나녹시딜은 FDA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된 미녹시딜을 주성분으로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모낭을 확장시키는 작용을한다.

△ 나노카퍼를 바른다. 나노카퍼는 이온화된 미네랄 제제로서 탈모의 진행을 감소시키며 모발 재생력을 강화 시키는 작용을 한다. △ 프로좀에이액(전문의약품)을 바른다. 프로좀에이액은 ‘트레티노인’이 주성분이며 ‘나녹시딜액’과 상호작용을 유도하기 때문에 발모에 효과적이다.

△ 아젤라인을 바른다. 아젤라인은 모발 기저세포에 작용하여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변이 되게 하는 효소 ‘5알파리덕타아제’의 작용을 차단하여 모발 생성 기저세포의 활성을 유도함으로써 모발이 건강하게 자라는데역할을 한다.

△ 오.피.씨. 토닉을 바른다. 오.피.씨.토닉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포도씨 추출물로써 5알파리덕타아제의 활성을 억제시켜 탈모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과 활성화를 막아줌으로써 탈모의 진행을 감소시키고 모발재생력을 강화시켜 준다.

제72차 나노팜 피부강좌는 오는 9월 서울 영등포역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