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김유진 기자] 중국의 숨겨진 블루오션으로 최고의 수출 틈새시장으로 꼽히는 도시 중 하나인 심양시에서 뷰티전시회가 개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9 심양국제뷰티전시회’는 중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전시회사인 SINOMACHINT에서 주최하며 전시회를 통한 국제 무역에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베이징, 상해, 광저우 등 대기업 브랜드가 장악 중인 대도시를 벗어나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인 심양시에서 개최 되는 만큼 한국 기업의 관심이 뜨겁다.

심양은 동북지역에서 가장 큰 서탑거리(Korea Town)를 보유하고 있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지역이며 내륙으로 타도시로의 진출이 용이하여 한국 기업이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다.

한국관의 경우 20여개 기업이 참여 하여 K-뷰티의 위상을 보여줄 전망이며 현재 메디힐, 인투스킨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관 모집은 ㈜서울메쎄인터내셔널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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